본문 바로가기

재테크

뮤직카우(구 뮤지코인) 음원 저작권 구매 투자 수익률 인증 및 후기

뮤직카우 musicow 음원 저작권 투자

 

안녕하세요. 생활에 유용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는 첫눈에입니다.

3월 코로나가 창궐한 이후에 많은분들이 주식에 눈을 돌려 일명 동학개미운동이라 불리며 투자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저 역시 올한해는 처음으로 투자에 입문한 첫 해이기도 합니다.

본격적인 주식투자 입문에 앞서 우연히 광고를 통해 알게 된 뮤직카우에 대해 소개해보려합니다.

 

 

뮤직카우? 뮤지코인? 무엇인가?

https://www.musicow.com/

 

뮤직카우

크리에이터가 존중받고 후원자가 만족하는 음악의 가치를 나누는 플랫폼, 뮤직카우에서 가치를 나누세요.

www.musicow.com

 

뮤직카우 저작권 투자 플랫폼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주식은 유망하다고 판단되는 회사의 주식을 사서 산 가격보다 더 높은 가격이 형성이 되었을때 판매를 해서 수익을 얻는 것을 말합니다. 뮤직카우는 사명이 뮤지코인으로 시작해서 뮤직카우로 변경되었고 독특하게 가수들의 음원에 대한 저작권을 주식처럼 사는 일명 저작권 투자로 전에 없던 플랫폼입니다.

 

매주 5건의 음원의 저작권 옥션이 진행되고, 옥션이 시작된 날로부터 7일동안 입찰 경쟁을 합니다.

해당곡의 주수와 최저 기본가격은 형성이 되있고 마감일까지 더 높은 가격으로 입찰한 순으로 정해진 주수까지 낙찰이 됩니다. 또, 입찰은 옥션 마지막날의 오후 9시까지 진행이 됩니다.

 

옥션에 참여하는 것과 유저마켓을 통해 원하는 주수만큼 구매가 가능하고, 판매는 옥션이 마감된 다음날부터 유저마켓에서 판매가 가능합니다. 옥션에서 구매하는 것을 제외한 유저마켓을 통한 구매와 판매시 모두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1주 가격의 1.2%로 최대 300원까지 부과됩니다.

또, 배당을 주는 주식처럼 뮤직카우는 보유일수만큼 매달 나에게 저작권 수익을 가져다주는점이 흥미롭습니다.

 

 

뮤직카우 홈페이지

 

 

뮤직카우를 처음 이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이용가이드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musicow.com/event/200914_guide

 

이용가이드 - 뮤직카우

 

www.musicow.com

 

처음에는 PC버전 홈페이지만 있었는데 지금은 모바일 앱도 출시가 되어서 굉장히 편리합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musicow.android&hl=ko

 

뮤직카우 - Google Play 앱

세계 최초 저작권료 공유 플랫폼, Better Music Ecosystem, 뮤직카우! 창작자와 팬, 투자자가 저작권료를 공유하고 창작자를 후원하며 K-pop의 선순환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가는 공간입니다 창작자가 음

play.google.com

 

뮤직카우 수익률은?

뮤직카우에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이 2가지가 있습니다.

  1. 구입한 음원의 저작권 수익 (매월 발생합니다. 단, 1달이 되지않은 저작권은 보유일수만큼 발생합니다.)
  2. 구입한 음원의 판매 수익

 

 

 

 

 

 

 

 

판매수익은 당연히 산 금액보다 더 비싸게 팔수록 이득인 구조로 옥션의 최저입찰가격보다 높게 형성되는것이 일반적인데 인기가 없는 곡일경우에는 입찰가격보다 더 낮게 책정되서 판매가 되기도 합니다. 손해를 보고 파는것이죠.

 

올 3월말부터 뮤직카우를 알게되고 3~5월까지는 나름대로 열심히 참여하였고,  대략 50만원 조금 안되는 금액으로 저작권을 구입하였습니다. 현재 저의 뮤직카우 수익률은 11%정도입니다. 생각보다는 높은 수익률인것 같습니다.

운이 좋게 보유한 1곡이 인기가 많아서 비싸게 판매한 경우가 있기때문에 수익률이 더욱 높게 책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뮤직카우 저작권 수익률 인증

 

뮤직카우 이용 후기 사용후기

우선 결과부터 먼저 얘기해보자면 현재는 거의 하고있지 않습니다. 처음에 진입할때는 좋아하는 곡의 옥션이 시작되면 설레여하며 참여도 하고 유저마켓을 통해서 열심히 사고 팔기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옥션의 특성상 원하는 곡의 옥션이 시작된 날부터 진행되는 기간동안 신경을 어느정도는 쓰고있어야하고 무엇보다도 마감일 오후9시가 되기 1-2분 어쩔때는 1분도 채 안되는 사이에 허무하게 입찰가격이 확 올라 낙찰을 못받게되는 경우 등이 발생했습니다. 또, 어렵게 낙찰받은 곡을 판매할때는 원하는 가격에 판매가 될때까지 무한정 기다려야한다는 부분이 오랜 기간 투자를 하기에는 어렵게 만든 가장 큰 부분들인 것 같습니다. 또, 뮤직카우라는 플랫폼 자체가 처음 만들어진것이고 일반 은행상품이 아니다보니 당연하게 예금자보호 기능같은 것은 없습니다. 증권사처럼 믿고 계속 투자를 할 수있는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조금 생겼습니다.

 

그렇다고 가지고있는 모든 저작권을 처분한것은 아니고 아직 보유하고 있는 음원의 저작권이 16개로 매달 1일이 되면 저작권료가 들어오고있기는 합니다만, 앞으로는 관심있고 애정이 있는곡 몇곡만 소소하게 구매하는 것이외에는 크게 투자를 하지는 않게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마다 투자방식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때문에 뮤직카우가 잘맞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처럼 회사가 없어지지는 않을까? 믿을만한 곳인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계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뮤직카우가 사기는 아닐까 하시겠지만 처음 투자를 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데 재미있게 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살만한 것 같습니다.

큰 금액으로 도전하기보다는 좋아하는 가수의 음원에 투자하고 저작권료도 받는 팬심으로 접근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투자는 개인의 판단임으로 어디까지나 제 생각은 참고만 해주시고 성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뮤직카우에 대해 궁금하신 부분을 댓글로 남겨주시면 아는범위내에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반응형